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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연맹 '트레이드 파문' 실무자 징계

정희돈 기자

입력 : 2015.01.03 01:18|수정 : 2015.01.0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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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이사회를 열고 최근 '임대 트레이드 파문'의 책임을 물어 사무총장과 사무국장, 경기운영팀장을 징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보완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KOVO는 지난달 말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1대2 임대 트레이드를 승인했다가 규정 상충과 타 구단의 반발로  트레이드를 공시 철회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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