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인피니트 장동우, '정글' 합류…대서양 생존로드

‘정글의 법칙’ 신스틸러 정만식과 한류 아이돌 인피니트 장동우가 합류해 혹독한 대서양 생존을 시작한다.

지난해 10월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촬영에서 병만족은 신입 멤버인 배우 정만식과 인피니트 동우가 합류한 뒤 코스타리카의 동쪽으로 가는 대서양 생존로드를 시작했다.

그들이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험준한 산세와 거친 물살을 자랑하는 파쿠아레 강. 병만족은 카리브해까지 무려 108km 이어져 있는 이 강을 따라 직접 노를 저어서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해 인디오의 전통을 이어받아 에코생존을 하고 있는 에코 패밀리를 만났다.

기존의 거친 이미지와는 달리 수다를 좋아하고 예능감 충만한 정만식과 쉴 새 없이 춤을 추고 노래하며 동물과 교감하기 위해 동물 소리를 내는 아이돌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장동우가 만들어 내는 유쾌한 생존 시너지를 보는 것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

새 멤버가 합류한 첫 대서양 로드는 2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