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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수사 중

안서현 기자

입력 : 2015.01.01 23:01|수정 : 2015.01.02 00:25


오늘(1일) 저녁 8시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곳에 사는 41살 A 씨가 흉기에 복부를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남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동생은 경찰 조사에서 "홀로 사는 누나가 연락되지 않아 찾아가 보니 흉기에 찔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평소 환청과 피해망상 등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점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으며 타살 혐의점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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