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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식 뒤 도박판 벌인 공기업 직원 덜미

노동규 기자

입력 : 2015.01.01 18:48|수정 : 2015.01.01 18:48


경기 시흥경찰서는 수십만 원대 판돈을 걸고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LX대한지적공사 직원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1일 경기도 시흥시 한 식당에서 판돈 70만 원을 걸고 카드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회사 종무식을 마친 뒤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도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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