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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LIG손해보험, 우리카드 잡고 연패 탈출

강청완 기자

입력 : 2014.12.31 21:07|수정 : 2014.12.31 21:07


프로배구에서 LIG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LIG손보는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최하위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공격성공률 63.88%를 기록한 LIG 손보 외국인 선수 에드가가 홀로 2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LIG는 팀 블로킹도 상대보다 많은 11개를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를 자랑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라이트 김정환이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전체 공격 성공률이 46%대에 머무르며 부진했습니다.

우리카드는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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