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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핵펀치’ 펀치,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손재은

입력 : 2014.12.30 13:54|수정 : 2014.12.30 13:54


‘강펀치를 제대로 날렸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는 전국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보다 1.0%P 오른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펀치’의 시청률 상승세는 박경수 작가의 전매특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힘 있는 스토리 전개와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등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빚어낸 결과.

특히 최근에는 7년간 형제와도 같은 생활을 했던 야망 검사 박정환(김래원 분)과 이태준(조재현 분)이 결별하고, 세진자동차 연구원 사망사건의 누명을 썼던 검사 신하경(김아중 분)이 박정환의 도움을 받아 수의를 벗고 모든 진실을 낱낱이 파헤칠 것을 결심하는 등 펄펄 끓는 스토리 전개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예감케 한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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