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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나하은, 유희열 "소녀 마이클 잭슨 될 수도…" 극찬

입력 : 2014.12.30 13:34|수정 : 2015.01.16 23:17


K팝스타 나하은의 무대에 유희열이 극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최연소 도전자 나하은이 등장해 끼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나하은은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한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며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의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진영은 "어떤 동작을 할 때 그 느낌을 알고 동작을 하는 듯 하다. 그래서 나와 양현석은 무척 기가 막히다"며 극찬했다.

이에 유희열도 ""너무 대단한 걸 보면 못 보겠지 않나, 씨스타의 무대를 하는데 마치 씨스타의 무대를 보는 듯 했다. 너무 잘 한다. 아직 6살 밖에 안 됐으니 앞으로 두배를 살아도 12살 아닌가. 더 열심히하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소녀 마이클 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극찬을 이어갔다.

하지만 유희열은 "그런데 'K팝스타4'에서 라운드를 꾸미기에는 너무 어린 것 같다. 참가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재능은 말 할 나위가 없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양현석도 "나중에 시간이 흘러 '내가 바로 그때 그 나하은이다'라고 말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디션 여정을 마치는 나하은에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 묻자 나하은은 "노래하고 춤도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며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K팝스타 나하은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 나하은 진짜 깜찍해", "K팝스타 나하은 몇년 후가 기대되네", "K팝스타 나하은 시즌10쯤에 나오면 좋을 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 나하은, 사진=SBS 'K팝스타4' 방송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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