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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한국전력, LIG손보 꺾고 연패 탈출

강청완 기자

입력 : 2014.12.29 22:27|수정 : 2014.12.29 22:27


프로배구에서 한국전력이 LIG손해보험을 제압하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최종전 LIG손해보험과의 대결에서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3연패 사슬을 끊은 한국전력은 4위로 뛰어오른 채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쥬리치가 공격 성공률 75%를 기록하며 27점을 올렸고 서재덕도 9점을 보탰습니다.

LIG손보는 에드가가 20점, 손현종이 7점을 보태며 분전했지만 토종 주포 김요한이 4득점으로 부진하며 한 세트도 빼앗지 못했습니다. LIG손해보험은 6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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