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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박효주 등 열음 엔터테인먼트, 어려운 이웃 위한 ‘훈훈한 선행’

강경윤 기자

입력 : 2014.12.29 14:45|수정 : 2014.12.29 14:45


배우 김성령과 박효주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열음 엔터테인먼트가 한겨울 추위를 녹일 훈훈한 선행을 해 연예계 귀감이 되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하루 뒤인 지난 26일 열음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성령, 박효주, 박민지, 도지한, 이현욱, 이열음, 민우혁 등과 직원들은 서울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방문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 홀로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들이 남은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 10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과 라면을 기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열음 엔터테이먼트 소속 배우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선행의 온기를 나눴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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