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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주가, 여객기 사고에 3년 만에 최대 낙폭

정연

입력 : 2014.12.29 12:57|수정 : 2014.12.29 13:48


에어아시아의 주가가 3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에어아시아 주식은 쿠알라룸푸르 증시 개장 때 무려 12% 떨어진 2.60링깃에 거래를 시작하다 오전 11시15분 현재 7.48% 떨어진 2.72링깃으로 낙폭을 줄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증시 관계자들은 시장이 에어아시아의 여객기 실종사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극히 당연하다며 사고 충격파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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