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에어아시아 실종 선교사 부부, 여수제일교회 소속

입력 : 2014.12.28 19:19|수정 : 2014.12.28 19:19


에어아시아 항공기 추락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선교사 박성범씨는 전남 여수의 여수제일교회 소속 선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선교사는 28일 현재 여수제일교회 홈페이지에 인도네시아 지역 파송 선교사로 이번에 함께 실종된 부인 이경화씨와 함께 이름이 올라 있다.

개신교 관계자는 박 선교사가 서울 방배동의 방주교회에 소속됐다 여수제일교회로 옮긴 뒤 교회 차원에서 인도네시아로 파견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