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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빌라 주차장서 불…주민 28명 경상

안현모

입력 : 2014.12.28 07:56|수정 : 2014.12.28 07:56


인천 강화군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젯밤 9시쯤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발생한 연기가 주차장과 인접한 5층 규모의 빌라로 유입돼 주민 28명이 연기를 마시는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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