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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北 '김일성 사이비교' 나라…언젠가 무너질 것"

조성현 기자

입력 : 2014.12.26 19:24|수정 : 2014.12.26 19:24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당 산하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대학생들과 대담에서 북한을 가리켜 "김일성 사이비교'의 나라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남북통일과 관련한 질문에 "'사이비 교주에게 속았다'는 것을 북한 주민들이 알게 되면 북한은 무너진다"며 "그래서 북한은 절대 개방을 안 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북한이 개방하지 않고 사는 길이 '김일성 왕조' 유지"라며 "그 방법은 핵폭탄을 개발해 서방 세계를 협박해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돈을 뜯어내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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