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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재보험료율 평균 1.70%로 동결

신승이 기자

입력 : 2014.12.26 14:46|수정 : 2014.12.26 14:46


내년에 사업주가 부담하는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1.70%로 유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5년도 업종별 산재 보험료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재보험의 최저 요율은 금융과 보험업의 0.7%며 최고 요율은 석탄광업의 34%입니다.

전체 58개 업종 중 산재보험료율이 하락한 업종은 25개, 상승한 업종은 8개이며 나머지 25개 업종은 변동이 없습니다.

사업장이 부담하는 산재보험료는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에 업종별 요율을 곱해 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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