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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9일 핵심 국정과제 점검 회의 주재

이승재 기자

입력 : 2014.12.26 08:44|수정 : 2014.12.26 08:44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각 부처가 지난 1년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핵심 국정 과제들을 점검하고 내년에 이 과제들을 어떻게 추진할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핵심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회의에서 '노후생활 보장',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 '공공기관 개혁' 등 38개 국정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의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30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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