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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 윤석영, 최대 6주 결장 우려

서대원 기자

입력 : 2014.12.25 14:51|수정 : 2014.12.25 14:5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는 수비수 윤석영이 발목 부상으로 최대 6주동안 결장할 전망입니다.

영국 신문 웨스트 런던 스포츠는 윤석영의 정밀 진단 결과 인대 손상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영은 지난 21일 웨스트브롬전에 선발로 나왔다가 발목을 다쳐 전반 30분 만에 교체됐습니다.

윤석영이 6주간 재활할 경우 내년 2월이나 돼야 그라운드에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발탁될 가능성이 점쳐졌던 윤석영은 부상 때문에 최종 명단 23명에 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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