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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아빠 송일국 '연극 무대에 깜짝 등장'

연예뉴스팀

입력 : 2014.12.25 14:19|수정 : 2014.12.25 14:19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8시 송일국이 출연하는 연극 '나는 너다' 무대에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는 연극 '나는 너다'의 연장공연 확정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무대에 올랐다고 전해졌다.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를 통해 올 한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성원에 보답하고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삼둥이의 등장에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깜찍한 루돌프 머리띠를 쓰고 나온 삼둥이의 모습은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또 송일국은 티켓에 스탬프가 찍혀있는 관객에게 대한민국만세 달력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이 출연 중인 연극 '나는 너다'는 오는 31일까지 공연 되고, 재정비를 거쳐 2015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BBCH홀에서 연장 공연된다.

삼둥이 인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삼둥이 인사, 아이고 귀여워", "삼둥이 인사, 송일국 최고다", "삼둥이 인사, 관객들 계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둥이 인사, 사진=돌꽃컴퍼니)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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