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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군인, 자녀 6명·전 부인 살해 뒤 목숨 끊어

이승재 기자

입력 : 2014.12.25 06:36|수정 : 2014.12.25 06:36


멕시코에서 30대 군인이 자녀 6명과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군인과 아들 4명, 딸 2명, 그리고 전 부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독극물이 발견됐다며 이 군인이 아이들에게 독극물을 강제로 먹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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