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또 사상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다우 지수는 오늘(25일)도 소폭 오르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0.03% 상승한 18,030.2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해 들어 37번째로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나스닥도 0.17% 오른 4,773.47에 마감했습니다.

S&P 500지수는 0.01% 내린 2,081.88에 머물렀습니다.

성탄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일찍 마감한 뉴욕증시는 최근의 급등세에 대한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의 주요 증시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큰 변동폭 없이 일찍 장을 마쳤습니다.

런던 증시는 전일 종가보다 0.18% 상승한 6,609.93에 거래를 마감했고 파리 증시는 0.44% 밀린 4,295.85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