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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 비상' 천수만 철새탐사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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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2.24 17:35|수정 : 2014.1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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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세 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충북 증평의 야생 철새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되면서 서산시가 방역 강화를 위해 천수만 철새탐사버스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서산시는 철새로 인한 AI 확산을 막기 위해 철새 탐사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서산 버드랜드 입장만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구제역에 이어 올 3월 닭과 오리에서 AI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던 천안축산과학원 자원개발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천안축산과학원에는 돼지 1천195마리, 젖소 357마리 등 국내 대표적인 우수 종자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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