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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장예원 아나 “소처럼 일하고 있다” 솔로 강조

손재은

입력 : 2014.12.24 14:56|수정 : 2014.12.24 14:56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14 SBS 어워즈 페스티벌(SBS AWARDS FESTIVAL, 이하 SAF)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의 ‘제 1회 음악 감상회’ 공개 방송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원모어찬스 박원과 더블 진행을 했다.

두 사람은 관객들과 일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나는 멀티가 안 된다. 여자들은 다 마찬가지 아니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던 박원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할 수 없다면 장예원 아나운서는 현재 남자친구가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원의 말에 장예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난 소처럼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AF는 매년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방송되던 가요대전,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SBS가 방송 3사중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콘텐츠 축제다. 올 한해 SBS에서 방송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시청자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방문객은 각 프로그램 부스를 방문해 제작과정을 관람할 수 있고, 스타와의 만남, 무대인사,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려진다.

SAF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리며 연예대상은 30일, 연기대상 31일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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