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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깨어났다’ 펀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손재은

입력 : 2014.12.24 13:36|수정 : 2014.12.24 13:36


‘펀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4회분은 전국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지난 3회 6.6%보다 1.1%P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뇌종양 수술 후 깨어난 박정환(김래원 분)의 활약이 돋보였다. 박정환은 옥살이 중인 신하경(김아중 분)을 구하기 위해 그동안 충성했던 검찰총장 이태준(조재현 분)과 결별을 선언했다.

특히 이태준(조재현 분)에 의해 궁지에 몰린 법무부 장관 윤지숙(최명길 분)에게 전화를 건 정환의 “이태준 총장 제가 잡겠습니다”라는 대사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불러일으키는데 충분했다.

한편 ‘펀치’와 동시간대 방영된 MBC ‘오만과 편견’은 10.0%, KBS2TV ‘힐러’는 7.7%로 집계됐다.

사진=SBS 캡처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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