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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규현 부친, 명동 게스트하우스 불법영업 적발

양만희

입력 : 2014.12.24 14:16|수정 : 2014.12.24 14:38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숙박업 허가가 나지 않은 층에서 숙박 영업을 한 혐의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아버지 조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서울 명동의 6층짜리 게스트하우스 건물 중 6층만 도시민박업으로 신고하고도 2층과 3층 객실까지 투숙객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규현의 부친이 처음 해본 사업이라 관련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해 일어난 일인 만큼 문 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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