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살 확 빼고싶은데 선배들이…"

이국주가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3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멤버들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즐겼다.

이국주의 초대로 파티에 참여한 백지영은 이국주에게 “살 뺄 생각이 있냐”고 돌직구로 물었고 이국주는 “둘 중 하나다. 조금 빼선 티도 안 난다면 빼는 동안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차라리 지금 이렇게 살고 살 뺄 때 확 빼고 싶다. 하지만 선배들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살 빼는 걸 일하고 연결시키면 안 된다”고 조언했고 이국주는 “일이 정말 재밌는데 여기에서 살을 빼면 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재미있게 일을 할까 고민되기도 한다. 불안하다, 나도 서른 되면서 결혼할 수 있을까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