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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마스 선물로 남성은 '현금', 여성은 '액세서리'

입력 : 2014.12.23 16:19|수정 : 2014.12.23 16:22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로 남성은 현금, 여성은 액세서리를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39세 미혼남녀 513명(남성 246명·여성 267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은 상품권·현금(37.8%)을 가장 많이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류(29.3%), 뮤지컬과 콘서트 등 공연티켓(19.9%), 전자제품(6.9%) 등의 순이었습니다.

여성 1위는 반지와 목걸이 등 액세서리(58.1%)였고, 향수와 화장품(21.3%), 의류(8.2%), 가방과 신발 등 잡화(7.1%)가 뒤따랐습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선물의 평균금액은 남성 14만7천 원, 여성 11만3천 원이었고, 선물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남성은 정성(49.2%), 여성은 실용성(50.2%)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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