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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어음부도율 1년 만에 최저…수도권 부도액 줄어

박민하 기자

입력 : 2014.12.23 13:56|수정 : 2014.12.23 13:56


지난달 전국의 어음부도율은 0.12%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0.0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지난해 11월의 0.12% 이후 최저칩니다.

어음부도율은 STX와 동양 사태의 여진으로 지난 8월에는 3년 4개월 만에 최고치인 0.28%로 치솟기도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에는 서울, 경기지역 도산 중소기업의 어음부도액이 줄면서 부도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도업체 수는 지난 10월 72개에서 지난달 61개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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