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가 계속 떨어지면서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 당 1600원 대에 진입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기준 서울지역 주유소 580여 개의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 당 1,699.77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올해 초 리터당 1900원 대에서 9월 말 1800원, 11월 말 17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또 강서구의 한 주유소가 휘발유 값을 오늘 오전 리터당 1,497원으로 내려서 서울에서도 올해 첫 1400원대 주유소가 나왔습니다.
휘발유 전국 평균가도 현재 리터당 1,623.17원으로 내렸고, 곧 1500원 대에 진입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