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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서 불…주민 35명 대피

입력 : 2014.12.23 07:39|수정 : 2014.12.23 07:39


어제(22일) 오후 9시 5분 대구 달서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5명이 대피했고 주민 이모(82)씨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불은 6층 아파트 37㎡와 가전기구 등을 태워 3천 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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