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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상수도관 파열로 하루 넘게 단수…1천 세대 불편

소환욱 기자

입력 : 2014.12.23 06:48|수정 : 2014.12.23 06:48


경기도 평택에서 수도 공급이 하루 넘게 끊기면서 주민 천여 세대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오전 7시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공단 내에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사고 직후 평택시는 복구반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도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오늘 오전 9시쯤부터는 생활용수는 공급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공업용수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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