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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엘튼 존, 21년 동안 함께 산 남성과 결혼

입력 : 2014.12.23 07:30|수정 : 2014.12.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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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팝스타 엘튼 존이 21년 동안 함께 살았던 남성과 정식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엘튼 존은 혼인신고서에 서명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엘튼 존의 결혼의식은 런던 서부 윈저에 있는 자택에서 여러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지난 93년부터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 지난 2005년 동성커플을 위한 동반자 관계 제도가 시행되자마자 바로 동반자 관계를 맺었죠.

그리고 최근 영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자 몇 주 만에 바로 결혼 절차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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