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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유연성, 배드민턴 왕중왕전 우승…승리의 포효

주영민 기자

입력 : 2014.12.23 01:38|수정 : 2014.12.2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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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배드민턴 왕중왕전인 슈퍼시리즈 파이널에서 이용대-유연성 조가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 조는, 결승에서 중국의 차이바오-홍웨이 조를 맞아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슈퍼시리즈 파이널은 상위 랭커 8팀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입니다.

한국 선수의 파이널 우승은 지난 2009년 이용대-정재성 이후 5년 만입니다.

[이용대/배드민턴 국가대표·유연성/배드민턴 국가대표 : 마지막 게임인 만큼 제일 힘들었던 경기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좋아했던 것 같고요, 마지막에 우승하게 돼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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