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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조재현 "다음 선장은 너"…박혁권에 살인사건 은폐 지시

장희윤

입력 : 2014.12.22 23:28|수정 : 2014.12.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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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이 형 이기영의 살인 사실을 알고 박혁권에 이를 덮을 것을 지시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이태섭(이기영 분)이 자신의 비리 증거를 인멸하려다 양상호(류승수 분)를 죽음에 빠뜨렸다.

그리고 그 모습을 신하경(김아중 분)이 목격했고, 이태준(조재현 분)은 조강재(박혁권 분)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사건을 은폐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조강재는 “콘도에 CCTV가  있다. 신하경 검사가 현장을 목격했다. 경찰이 이미 수사에 들어갔을 거다. ”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이태준은 조강재에게 “배에 불이 났다. 불 끄고 배에 같이 타자. 우리는 다음 항구에 내릴 거다. 내 다음 선장은 네가 하면 안 되겠냐”며 자신의 뒤를 이을 것임을 암시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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