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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 혼수상태 김래원 위해 칼 빼들었다

장희윤

입력 : 2014.12.22 23:30|수정 : 2014.12.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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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이 뇌종양 수술을 받던 중 혼수상태에 빠졌고 김아중은 김래원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3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수술 도중 혼수상태에 빠졌다.

장민석(장현성 분)은 신하경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게 좋겠다. 그리고 박 검사가 잘못 되면 신하경 검사가 나를 도와주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하경은 “당장 저 사람 살려라, 그렇지 않으면 내 취조실에서 보게 될 거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신하경은 이호성(온주완 분)에게 이태준(조재현 분)과 관련된 급발진 사건을 재수사 해줄 것을 부탁했다. 그녀는 박정환 앞에서 이호성에게 “3년 전 이혼서류 접수할 때 그랬다. 그때 검사장이었던 이태준 놓을 수 있다고 했더니 고개를 저었다. 정환 씨 깨어나면 법적 처벌 받을 거다. 그러면 이 사람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거다. 기회를 주고 싶다. 예린이 아빠니까. 도와 달라”고 말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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