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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보선 차출설에 "아무 생각 없고 의향도 없다"

조성현

입력 : 2014.12.22 16:17|수정 : 2014.12.22 16:27


새누리당 김문수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대해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이 우리나라 헌법 정신에 입각해 매우 용감한 결정을 내려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전체회의에서 "한 번의 결정으로 우리 정치권의 암적인 존재를 일거에 해산하고 도려낸 데 대해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통진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내년 4월 보궐선거 차출 가능성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전혀 아무 생각도 없고 의향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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