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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 손흥민, 프랑크푸르트 상대로 75분 출전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2.21 01:32|수정 : 2014.12.21 02:14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75분간 뛰었습니다.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하노버전 이후 약 한 달 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레버쿠젠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해 3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레버쿠젠은 전반 36분 프랑푸르트의 마이어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8분 벨라라비가 동점골을 뽑았습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와 도르트문트의 지동원은 나란히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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