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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2부리그 류승우, 시즌 4호 골 작렬

최희진

입력 : 2014.12.20 09:48|수정 : 2014.12.20 11:43


독일 프로축구 2부 리그인 브라운슈바이크에서 활약하는 류승우가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류승우는 하이든하임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16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류승우는 그라운드에 나선지 1분 만에 팀의 유일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승리를 거둔 브라운슈바이크는 독일 2부리그에서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제주에서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1년간 임대된 류승우는, 다시 올해 말까지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됐고, 어제 레버쿠젠으로의 완전 이적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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