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경제

국제유가 상승 반전…WTI 4.4%↑

박민하 기자

입력 : 2014.12.20 06:01|수정 : 2014.12.20 06:01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2.41달러, 4.4% 오른 배럴당 56.5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는 2.52달러, 4.25% 상승한 배럴당 61.79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주간 단위로는 4주 연속 내림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모처럼 큰 폭으로 국제유가가 오른 것은 특별한 재료나 변수가 작용했다기보다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연말 휴가 시즌을 앞두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