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문희상 "무겁게 받아들이나 정당의 자유 훼손 우려"

한정원

입력 : 2014.12.19 13:57|수정 : 2014.12.19 14:21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정당의 자유가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문 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헌법적 가치의 최후의 보루는 헌법재판소"라며 "가장 중요한 헌법적 가치는 정당의 자유를 포함한 결사·사상의 자유인데, 앞으로의 상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