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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2연승

강청완 기자

입력 : 2014.12.18 19:39|수정 : 2014.12.18 19:39


여자 프로배구에서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도로공사는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 대1로 이겻습니다.

3연패 뒤 2연승을 달린 4위 도로공사는 승점 3점을 추가한 23점으로 3위 흥국생명과의 간격을 한 점 차로 좁히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안정된 서브 리시브와 끈질긴 디그로 수비를 견고히 하며 공격 종합 1위 현대건설을 잘 막아냈습니다.

외국인 주포 니콜 포셋도 44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현대건설은 6연승 뒤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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