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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 내 식당 건물서 불…50분 만에 진화

유영수 기자

입력 : 2014.12.18 18:19|수정 : 2014.12.18 18:19


오늘 오후 4시 35분쯤 강원 홍천군 서면 비발디파크 리조트 안의 야외수영장 근처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2층짜리 식당건물이 모두 탔습니다.

사람들이 이 건물을 이용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목격자들은 한때 건물 쪽에서 검은 연기를 내뿜은 큰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습니다.

진화에는 소방차 13대와 8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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