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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윤석민, 26% 인상된 9천700만원에 연봉계약

주영민 기자

입력 : 2014.12.18 15:21|수정 : 2014.12.18 15:21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내야수 윤석민(29)을 포함한 18명의 선수와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 99경기에서 타율 0.267(281타수 75안타) 10홈런 43타점 30득점을 올린 윤석민은 올해 연봉 7천700만 원에서 2천만 원(26%) 오른 9천7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 시즌 넥센의 안방을 책임진 포수 박동원(24)은 올해 연봉 3천400만 원에서 3천400만 원(100%) 인상된 6천800만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박동원은 올시즌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174타수 44안타) 6홈런 26타점 3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넥센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23명(50%)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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