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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있는 국민 37만명 늘어 1천240만명…다주택자도 6만명↑

한주한 기자

입력 : 2014.12.18 14:06|수정 : 2014.12.18 14:06


주택을 소유한 국민이 작년 한 해 동안 37만명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개인별 주택소유통계'에서 주택을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갖고 있는 개인은 지난해 천 239만9천명으로 재작년 보다 36만 6천명, 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4명 중 1명꼴로 주택을 소유하거나 공동으로 주택 지분을 보유한 셈입니다.

또 주택 소유자는 1인당 평균 1.08호의 주택을 보유 중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58.1%로 41.9%인 여자 보다 높았습니다.

주택 소유자의 평균 연령은 53.2세로 2012년보다 0.6세 많아졌습니다.

또 지난해 개인이 소유한 아파트는 765만 천호로, 재작년 보다 20만 천호, 2.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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