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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앤씨아, 3개월 만에 신곡 ‘후후후’로 컴백

이정아

입력 : 2014.12.18 13:44|수정 : 2014.12.18 13:44


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앤씨아가 18일 신곡 ‘후후후’(Hoo Hoo Hoo)를 공개하며 가수 활동의 컴백을 알린다.

이번에 공개되는 싱글 ‘후후후’는 씨스타의 ‘바빠’‘HOLD ON TIGHT’, 김종국의 ‘남자가 다 그렇지 뭐’, 박정현의 ‘ㄱ에 갇힌 시간’을 프로듀싱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프로듀서 귓방망이와 오브로스의 곡으로 보사노바 리듬과 일렉트로닉이 크로스오버 된 곡으로 세련된 편곡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귓가를 간지럽힌다.  

특히 ‘후후후’‘주르륵’‘찌르릉’ 등 따라 부르기 쉽고 재미있는 표현들로 소녀의 슬픔을 중독성 있고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슬픈 가사지만 귀여운 앤씨아의 매력을 잘 표현했다.

헤어진 연인을 추억하며 떠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19세 소녀의 감성으로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앤씨아의 청아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찬바람에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있다.

올 한해 드라마, 예능, V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앤씨아가 이번에는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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