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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마스 아이 선물, 캐릭터 완구·TV 소품 인기"

입력 : 2014.12.18 10:11|수정 : 2014.12.18 10:11


온라인쇼핑몰 CJ몰(www.CJmall.com)과 소셜커머스 CJ오클락(www.oclock.co.kr)을 운영하는 CJ오쇼핑은 올해 크리스마스 유아동 선물의 특징으로 '캐릭터 완구'와 'TV 소품'을 꼽았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통적 인기 완구인 블록 등을 대신해 또봇 등 TV방영물의 캐릭터 로봇(작동완구류)이나 애니매이션 겨울왕국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장난감이 많이 팔리고 있다.

이에따라 CJ오클락은 18일 '또봇·바이클론즈 모음전' 딜을 다시 마련해 최대 38% 할인 가격에 로봇 작동완구를 판매한다.

CJ몰에서는 '토이트론 퓨처북 겨울왕국 로봇 세트'를 7만9천800원에 살 수 있다.

또 최근 육아 예능프로그램에서 간접적으로 노출된 특정 유모차나 인형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찾는 부모들도 많다.

디트로네 전동차(CJ몰 가격 220만원대), 꿈비 인디언 텐트(5만7천원), 라마 인형(6만9천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다음 주 월요일 정도까지는 늦지 않게 준비해야한다"며 "CJ몰과 CJ오클락의 기획전 등을에 인기 유아동 선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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