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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샌드위치패널 제조공장에 불…진화 중

안서현 기자

입력 : 2014.12.17 17:41|수정 : 2014.12.17 17:41


오늘 오후 4시 45분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한 샌드위치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공장으로 불이 옮겨붙어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0여 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화성이 강한 샌드위치패널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즉시 사람들을 대피시켜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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