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블랙박스] 사고 차량 피하려다 사람과 '쾅'…과실 몇 대 몇?

입력 : 2014.12.20 08:23|수정 : 2014.12.20 08:23

동영상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고속도로 한가운데 멈춰 선 최 모 씨, 도로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고 차량에서 내려 이동하다 달려오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도로 가운데 서 있는 최 씨의 승용차를 피하기 위해 방향을 급히 바꾸느라 최 씨를 볼 수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이럴 경우 숨진 최 씨와 사고를 낸 운전자는 각각 얼마나 책임을 져야 할까요?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