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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내년 1월 18일 내한 확정…'워터 디바이너' 홍보

김지혜 기자

입력 : 2014.12.17 14:40|수정 : 2014.12.17 14:40


배우 러셀 크로우가 자신의 첫 연출작 '워터 디바이너' 개봉을 앞두고 2015년 1월 18일 내한한다.

수입사 더블앤조이픽처스는 17일 오전 "러셀 크로우가 내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 데뷔 이래 약 2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고 전했다. 

방한 이틀째인 19일 러셀 크로우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무대 인사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영화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앞선 11월 러셀 크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애 첫 내한 계획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러셀 크로우가 첫 연출작이자 주연을 맡은 영화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가 사라진 아들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콘스탄티노플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워터 디바이너'는 내년 1월 29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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