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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미녀의 탄생' 주상욱-한예슬 러브 테마 OST 가창

이정아

입력 : 2014.12.17 14:43|수정 : 2014.12.17 14:43


에이트 이현이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OST에 참여했다.

이현은 앞서 OST에 참여한 샤이니 종현, 엠씨더맥스의 뒤를 이어 여섯 번째 OST 주자로 낙점돼 극중 주상욱-한예슬의 러브 테마곡으로 삽입될 ‘아파도 괜찮아’를 불렀다.

‘아파도 괜찮아’는 드라마 ‘구가의서’와 ‘신의 선물’ OST를 담당한 밴드 백호가 간다의 보컬 공찬수가 작곡을 맡고 밴드 하 수상의 리더 이기현이 편곡을 맡은 노래다.

‘미녀의 탄생’의 주연인 한예슬과 주상욱의 러브 테마곡으로 사용될 이 노래는 지난 14일 방송분의 엔딩 곡으로 삽입됐다. 애절한 목소리의 대명사인 이현이 가창한 발라드곡 ‘아파도 괜찮아’는 주인공 남녀의 애틋한 사랑 감정을 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녀의 탄생’ OST ‘아파도 괜찮아’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발매된다.

이현은 2AM 이창민과 함께하는 그룹 옴므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이현과 이창민은 12월 23, 24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옴므가 팜므를 만났을 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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