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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최악 테러'…고통에 신음하는 파키스탄 학생들

입력 : 2014.12.17 04:50|수정 : 2014.12.17 04:50


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州) 페샤와르에서 어제(16일) 탈레반 반군이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학생과 교사 등 141명이 숨졌습니다.

파키스탄 군 당국은 "반군 7명이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학생 132명과 교사 9명 등 141명이 숨졌고 124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파키스탄 테러 ap파키스탄 테러 ap군 당국은 이어 반군들이 파키스탄 군복으로 위장해 학교에 침투했으며 군과 8시간 이상 교전한 끝에 모두 사살되거나 자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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