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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변북로 빙판길에 트럭 전복, 1시간 교통 불편

박하정 기자

입력 : 2014.12.16 13:36|수정 : 2014.12.16 13:36


오늘(16일) 오전 10시쯤 서울의 강변북로 한강철교 부근에서 일산 방향으로 가던 1톤 트럭이 전복됐습니다.

트럭이 전복되며 실려 있던 벽돌이 도로에 쏟아져 이를 정리하는 1시간 여 동안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막히는 바람에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운전자 56살 송모 씨는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송 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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